경매 입찰 할지말지 분석결과 2021타경2778

  1. 물건 기본 정보 사건 번호 : 2021타경2778 물건 종류 : 아파트 감정평가액 : 8,538,117,000원 최저매각가격 : 2,238,216,000원 매각 기일 : 2025년 4월 28일 10:00 물건 비고 : 일괄 매각 (목록 1~75에 관한 감정 사항 제출됨) 평가 : 감정평가액과 최저매각가격을 보면, 최저매각가격이 감정평가액의 약 26%에 해당하므로 상당히 낮은 가격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이는 경매 참가자에게 유리한 조건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 물건이 건축 중인 상태로, 사용 승인이 되지 않았고, 구분 등기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2. 건축 상태 및 이용 상태 건물 상태 :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로 현재 건축 중이며, 일부 전기 및 위생설비가 진행 중입니다. 일부 공사는 완료되었지만, 아직 전체적으로 건축이 끝난 상태는 아니므로, 건축 중인 건물에 대한 추가 공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대지권 미등기 : 대지권이 미등기 상태입니다. 이는 향후 법적인 문제나 등기 변경을 위한 추가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. 평가 : 건축 중인 상태이므로, 물건의 완공까지 일정 기간이 더 필요하며,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이므로 법적 승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따라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고, 해당 물건을 최종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. 3. 유치권 문제 유치권 부존재 확정 : 2023년 10월 12일자로 유치권이 부존재한다는 확정된 증거자료가 제출되었습니다. 여러 차례 유치권 신고가 있었으나, 최종적으로 유치권이 없다는 확정 판결을 받았으므로 유치권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. 평가 : 유치권이 부존재한다고 확정되었으므로, 유치권 문제로 인한 법적 분쟁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. 이는 경매 참가자에게 중요한 안전 요소가 됩니다. 4. 법적/지구단위계획 및 기타 제한 사항 토지 이용 제한 : 해당 물...

망한 다이어트 후기 #2: 헬스장 연애소설 편

  망한 다이어트 후기 #2: 헬스장 연애소설 편  [D-0] 운동으로 살을 빼기로 결심. "이제 진짜 건강하게 뺄 거야. 헬스 등록 간다." 1개월 등록함. 운동복도 새로 삼. 레깅스는 약간 부담스럽지만, 운동은 장비빨이니까. [첫날] 트레이너가 웃으면서 말함. "일단 스트레칭부터 해볼까요?" 목소리… 왜 이렇게 저음이야…? 왜 눈을 그렇게 깊이 들여다보는 거야…? 스트레칭하면서 머릿속에 갑자기 멜로 BGM 깔림. 나도 모르게 생각함. ‘이 사람… 나한테만 이렇게 잘해주는 거겠지?’ 운동은 기억이 안 남. 정신 차려보니 러닝머신 위에서 10분 걸었을 뿐인데 땀 범벅. [2주차] 트레이너가 말함. “오늘 좀 힘들 텐데 괜찮겠어요?” “네… 트레이너님이랑 함께라면 뭐든지요…” (입 밖으로 안 나옴. 속으로만 말함.) 그날 스쿼트 50개 함. 집에 가서 다리 후들거림. 근육통이 아니라 사랑통 일지도… [3주차] 트레이너가 다른 회원한테도 웃으며 말함. “자, 허리 곧게 펴시고요~ 좋아요~” …뭐야. 저 말투, 나한테만 한 거 아니었어? 살짝 충격. 괜히 러닝머신 속도 1단계 올림. 분노의 유산소. [그 주 금요일] 스트레칭 도와주면서 트레이너가 말함. “자세 많이 좋아지셨어요~” 심장 박동수: 183bpm 트레이너: “너무 무리하지 마세요~ 뛰지 마시고요~” 나: (사실 당신 때문에 뛰는 중입니다.) [1개월 후] 체중계 앞에서 현실 확인. 감량? -0.2kg (어제 아이스크림 먹은 거 제외하면 -1kg였을 듯) 정신 차림. 트레이너는 그냥 일하는 거였고, 나는 연애소설 쓰고 있었고, 살은… 거의 그대로였고… 결론 : 몸보다 마음이 먼저 들떴던 한 달. 내일부터는 진짜, 사심 없이 운동만 한다. …근데 트레이너 인스타는 왜 또 들어가게 되지?

망한 다이어트 후기 #1: 치킨의 유혹 편

  망한 다이어트 후기 #1: 치킨의 유혹 편  [D-1] 다이어트를 결심했다. 더는 안 되겠다. 거울 속 내 모습에 눈물이 찔끔. 옷장에 옷은 많은데, 맞는 게 없다. 카톡 단체방에 다짐 올림. “여러분, 저 내일부터 다이어트합니다. 유혹하지 마세요. 진짜임.” [1일차] 아침: 오트밀 + 플레인 요거트. 건강한 맛… (은 무슨, 그냥 풀맛 남.) 점심: 닭가슴살 샐러드. 와 나 이런 것도 먹네? 대견하다. 저녁: 두부 샐러드. 배고픈데... 이게 맞는 거겠지? 밤 10시: 침대에 누워 치킨 광고 보면서 침 삼킴. 하지만 안 먹음. 의지 만렙. [2일차] 아침: 삶은 달걀 두 개. 물 많이 마심. 점심: 회사에서 도시락 시켰는데, 짜장면 먹는 동료들 보며 마음속으로 ‘그들은 이미 포기한 자들이다’라고 생각함. 저녁: 아보카도 샐러드. 건강한 맛. 조금 행복해짐. 밤 11시: 배고파서 물 2L 마심. 자다 화장실 3번 감. [3일차] 지옥의 날. 점심 먹고 나서, 친구가 톡함. “오늘 치킨에 맥주 어때?” 단호하게 답장함. “안 돼. 나 다이어트 중이야.” 친구: “아 너 안 올 거니까 순살+양념 반반 시킨다?” 나: “아니 안 간다니까 ㅋㅋㅋㅋㅋ 잘 먹어~” [그날 밤] 그 친구가 우리 집에 옴. 이유? “남은 치킨 가져왔어. 그냥 냄새만 맡아봐.”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순간, 내 뇌 속에서 뭔가 딸깍 하고 부러졌음. 냄새가 퍼지고, 튀김 소리 상상되면서 정신 혼미. "한 입만…" 이라던 내가, 어느새 양념 뚜껑까지 핥고 있음. [그 다음 날 아침] 거실 테이블 위에 치킨 뼈 더미. 내 앞에 맥주 캔 3개. 치킨박스에 적힌 문구: “오늘도 맛있게, 굽네치킨!” 눈물 남. 체중계 올라감. +1.8kg. 인생은 실전이었다.

가장 많이 찾는 글